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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한국노동경제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제31대 학회 회장을 맡게 된 유경준입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회장의 중책을 맞아 과분한 책임을 맡아 어깨 가 무겁습니다. 회원님들과 함께 1년간 학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국노동경제학회는 경제의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 가운데 하나인 노동시장을 연구하는 경제학의 핵심 학회입니다. 노동경제학회는 1976년 창립된 이후 선배 학자님들과 신진 학자님들의 꾸준한 노력을 통해 수준 높은 연구를 통해 경제학과 한국경제 및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여 왔습니다.

  현재 한국 노동시장에는 어려운 문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인구구조 변화, 기술진보라는 큰 흐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잠재성장률의 하락이라는 구조적인 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랫동안 누적된 노동시장의 구조적 문제가 고용부진, 청년실업문제, 소득불평등의 심화 등의 다양한 형태로 표출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이라는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경제학 특히 노동경제학자들의 분발이 요구되는 시기라 여겨집니다.

  또한 최근의 노동시장은 전례 없는 속도의 최저임금의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많은 변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노동경제학의 역할이 이러한 노동시장 변화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하여 치열한 토론을 통해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밝혀내는 것입니다.

  더불어 노동시장 정책의 체계적 분석과 객관적 평가를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도 제언해야 합니다. 학회의 기본적인 역할은,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혀 진영 논리를 설파할 것이 아니라, 사실(fact)에 근거한 발전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한국노동경제학회가 지속적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금년의 하계 학회에서는, 이미 작년 여름에 기획된 바와 같이, ‘최저임금의 경제적 효과’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가 우리 학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하계학회에 특별 섹션으로 진행되고 노동경제논집의 특별호로도 발간될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그 외 다양한 실사구시적 학술대회와 정책토론회가 진행될 것입니다.

  우리 학회 임원진은 회원님들과 함께 노동경제학의 학문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의 학회의 성과를 디딤돌로 삼아, 향후 학문적 성과를 더욱 축적하고, 이를 통해 한국경제 및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 이 모든 일은 회원님들의 협조와 지지가 있어야만 가능할 것입니다.

  그동안 학회에 주신 관심과 기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 큰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31대 한국노동경제학회 회장
유 경 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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