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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한국노동경제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0년 4월 16일부터 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노동연구원의 정진호입니다. 원래대로 하면 저는 금년도에 수석부회장으로서 학회운영을 위한 경험을 전수받고, 내년에 회장직을 맡아야 하는데, 전임 회장의 갑작스런 사임으로 예정보다 일찍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맡았던 수석부회장 자리를 비울 수가 없어 6월 5일 임시총회에서 수석부회장 선출을 마무리하고 이제야 회원 여러분께 인사드림을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고용 및 소득 충격에 직면하고 있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우리 학계가 지혜와 대안을 제시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동안 우리 학회는 고용, 노동, 복지, 교육 등 넓은 영역에 걸친 사회경제적 문제를 분석하고 그 해법을 찾는데 크게 기여하여 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위기상황은 그러한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요청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올해는 각종 노동현안들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과 이에 기반한 합리적 정책대안 마련과 더불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제시하는데 더 많은 노력과 지혜를 모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학회가 다양한 견해를 제시하고, 치열하게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지식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우리 학회가 연례적으로 진행하여 왔던 각종 행사들이 코로나19에 대응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호응하다 보니 개최되지 않거나 향후에도 개최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것입니다. 우선, 지난 2월 13일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4월 23일 노동 3개 학회 공동정책토론회(주제: 일자리 정책: 평가와 과제)가 무기한 연기되거나, 개최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월례세미나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조심스럽게 몇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아울러 향후 진행 예정인 학회 행사와 관련하여 몇가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본 학회의 회원만의 학술교류와 친목도모를 위한 전체 행사인 하계학술대회(예년 2학기 개강 직전 8월 28일)는 현실적으로 1박 2일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잠잠해지길 마냥 기다릴 수는 없고, 조만간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최여부와 개최방식을 확정하려고 합니다. 올해 하계학술대회에서는 새로운 원고를 포함한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미발표 원고, 이전에 기획된 최저임금 관련 원고 발표 기회를 부여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하반기 이후 진행 예정인 월례세미나, 연말의 수석부회장 선출, 내년 2월의 정기학술대회, 그리고 학회 차원의 연구용역과제 수행 등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와 같은 학회 행사를 원활하게 수행하는데, 저를 포함한 학회 임원들이 헌신적인 마음가짐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인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제32대 한국노동경제학회 회장
정 진 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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